결혼계약 1910.

 

160305-160424

결혼 계약

소재만 보면 너무 자극적인데, 내 생각보다 드라마가 잔잔하고 부드러운 느낌이야.

아침 드라마와는 확실히 화가 다르다고나 할까..?그렇지만 주말드라마 치고는 약해서…(웃음)

방영중일때 평판이 좋아서 완결나서 시작했는데 끝까지 다 보지 않고 이번 재시작 스티커 붙일때는 적당히 집중해서 볼만한 드라마가 좋아서 ㅋㅋ

계약으로 시작한 결혼 + 후회하는 남자 술 + 아픈 여자는 흔히 있지만 스테디한 소재

한남 식품 회장의 한·송국의 혼외자 한·지훈의 어머니 오·밀란과 어렸을 때는 함께 살았는데, 초등 학교 때 친정에서 살게 되었다.

긴긴 방황을 끝내고 1년 전부터 회사 일을 시작하는 본본사 전략본부장으로서 레스토랑-플라미스 사업을 시작하다.

오미란은 간이 불편해 간이식을 받아야만 살 수 있다는 한성국과 오미란은 사이가 나빠 아버지에게는 병을 숨긴 채 간이식을 추진하려 하지만 주변 사람이나 일반 장기 기증으로는 간이식이 어려운 상황이다.

간이식 브로커를 섭외해, 가짜 결혼으로 간이식을 진행시키려 하지만, 그것도 실패.

프라미스 매니저이자 지훈의 고등학교 동창생 박호준

호준의 차를 빌리던 중 헤스의 딸 은성과 사고를 당할 뻔했다 함·호준은 교통 사고의 자작극으로 합의금을 노리는 게 아닌지 의심했고 이에 대한 지훈은 헤스에 추가 검사를 받게 했다.

일곱 살 난 딸 차은선과 단둘이 사는 미혼모 강혜수 은성이 태어나기도 전에 남편이 교통사고로 숨졌고 남편이 남긴 빚을 안고 생활고에 시달리는 빚 독촉에 수시로 직장과 집을 전전하고 있다.

플라미스에 요리사로 취직한다.

빚쟁이들이 집을 찾아가 플라미스를 피했던 주지훈과 허준의 간이식 브로커의 이야기를 듣는다.

1억 원의 빚이 있는 혜수는 자신이 가짜 결혼을 하겠다고 했다가 이내 마음을 돌리게 되면서 미란의 상태가 나빠지고, 다른 대안이 없는 지훈은 혜수에게 다시 제안한다.

교통사고 후에 받은 추가 검사를 통해서 뇌종양이라고 진단되어 빚과 혼자 남겨지는 딸을 생각해 지훈의 제안을 수락.

2년간 사귄 애인 설정으로 간이식을 진행하려 하지만 이것은 장기밀매야 드라마에서는 결국 이식은 불발된다

간이식이 진행되는 과정이 게임 퀘스트와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한 단계 넘으면 또 한 단계 등장~ 다음 단계 등장.

먼저 사회복지사와 서류심사를 통과하기 위한 가짜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사직을 조작해 서로의 정보를 익힐 때까지는 성공했지만 지훈 혜수의 딸 은선의 이름을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다고 의심한 사회복지사가 다음 인터뷰에는 은선을 데려올 것을 요구했다.

교통사고나 악연으로 시작한 사이여서 지훈과 은성이 사이가 나쁜 상태지만 은선이와 친해지기 위해 선물 공세도 하고 놀이공원에도 따라가지만 둘 사이는 더 나빠지고.

지훈이 포기하고 사회복지사에게 은성이와 친하지 않다고 털어놓는 순간 혜수가 은선이와 함께 등장!

아빠 없이 힘들어하는 엄마를 이해하면서 지훈까지 받아들였고, 그 후 지훈과 너무 친해져 오히려 혜수가 지훈에게 은선이랑 너무 친하게 지내지 말아 달라고 부탁할 정도다.

이식 후 바로 이혼하는 동안 지훈이와 너무 친해지면 오히려 은성이가 더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서류심사를 통과해 간이식 수술 날짜가 정해졌는데, 이를 들은 미란이 자신도 모르는 며느리 혜수의 존재를 의심한다.

결혼하는 사이라고 소개하지만 단번에 가짜임을 알아채다.

수술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혜수가 겨우 설득해서 다시 수술을 받기로

이제드디어 수술인가 했는데 역시 최고의 한성국 회장 등장

지훈이의 맞선을 거부한다고 설득하려고 미란이한테 연락 평소엔 미란이가 연락도 안하고 집에 찾아가도 오히려 쫓아내던 분…(웃음)

연락이 끊기자 미란의 집을 찾아가 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알고도 회장은 병원 인맥을 통해 간이식 사실까지 빠른 속도로 알고 병실을 찾아 혜수를 만난다.

혜수를 간병인이라고 둘러대지만 둘 사이를 알아채고 지훈은 혜수의 집안 배경을 속여서 소개하지만 속지 않는다.

장기 밀매가 알려지면 회사와 지훈이 큰 타격을 입게 되므로 수술을 보류시킨다.

지훈에게 자신의 모든 말에 따라 미란과 더 이상 만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고 수술을 다시 진행하지만, 이번에 미란이 수술을 거부하고 고향으로 떠나게 된다.

수술을 거부하는 미란의 뜻을 받아들이기로 한 지훈은 혜수에게 이혼 전 마지막 부탁으로 혜수, 은선과 함께 미란이 있는 섬으로 간다.

서로 친해진 혜수와 지훈도에서 서로의 마음에 솔직해져 지훈은 직진하지만 혜수는 거절하지만

혜수와의 이혼을 미루는 지훈 수술은 하지 않지만 혜수에게 남은 잔금을 치르기 위해 차도 저당 잡히고 시계도 팔고 호준에게 돈을 빌리고 식당 예약하고 반지도 사지만 혜수는 잔금도 받지 않고 프러포즈도 거절한다.

지훈이가 준 계약금으로 빚은 갚았지만, 자신의 수술비, 은선이의 생활비를 생각해서

한 회장에게 이혼할 테니 잔금을 달라고 해 이미 돈을 받은 상태.

혜수는 뇌종양 치료를 시작하지만 몸 상태는 나빠지고 지훈은 자신을 거절하는 혜수 때문에 아파진다.

그러던 중 병원에 휴대전화를 두고 나온 혜수의 휴대전화를 주운 학생이 지훈에게 전화하면서 혜수의 병을 알게 된다.

돈이 필요하다던 혜수의 상황을 안 지훈은 후회 후회

않고이혼하지 않고 혜수를 지키기로 한 지훈

외국 의사로부터 소개장을 받기 위해 보낸 서류로 한 회장도 혜수의 병을 알게 된다.

반면에 사각관계까지 등장하는데 진짜 설정만 보면 아침드라마

지훈의 이복형인 한정훈의 어린 시절, 집에 돌아온 지훈의 상황을 떠올리면서 무시 아버지가 자신보다 지훈을 더 인정하고 열등감도 깊은데 일을 못한다.

결혼한지 한달만에 이혼정략결혼 상대 서나윤과 결혼하려고 하지만 나윤이 결혼 거부

그 이유는 나윤이가 지훈이와 유학시절에 만난 사이니까…(웃음)

가난하고 부모 없는 고아로 자신의 상태를 숨긴 지훈을 알게 된나 윤의 집에서 행동을 취하와 지훈이 떠나서 나 윤은 종훈의 동생으로 지훈에 다시 만나자고 지훈에 다시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시끄럽게를 시작한다.

지훈이 별 생각 없는데 혼자 난리 났어

결국 한·종훈도 알고 그에 바로 고자질을 하는 내의 결혼이 파탄 난 이유는 한·지훈이 때문이라며

근데.. 한회장 지훈이 선 자리에 나윤이를 내도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저…지훈이가 조금의 여지도 보이지 않아서 선아윤 캐릭터는 그냥 사라지는 줄 알았는데 형 약혼녀에서 동생 약혼자로 체인지

나윤이를 시집보내면 된다는 한 회장이 이러니 맏아들의 열등감은 더 깊어진다.

나윤이 혜수의 존재에 대해 계속 의문을 제기하자 나윤을 잡기 위해 간이식 수술에 대해 알리고 나윤이 한 회장의 본처 윤여사에게 윤여사가 아들 정훈에게 이야기를 전한다.

윤 여사는 자신의 친어머니를 위해 불법으로 뛰어든 지훈을 이해하는 눈치지만 정훈이는 꼬리를 잡고 지훈을 협박하려 한다.

정훈으로 인해 회사 내에 지훈의 장기 밀매 소문이 퍼지고 혜수에 대해서는 지훈을 꾀어 돈을 빼앗은 꽃뱀 소문이 돈다.

한 회장은 혜수에게서 자신이 돈을 뜯어내기 위해 꾸몄다는 진술서를 받았고 한 회장은 뒤로 갈수록 곤욕을 치른다!!!

이를 알게 된 지훈은 자신의 죄를 이사회에서 밝히고 회사를 그만두고 혜수 간병에 집중한다.

고향에서 요양 중이던 미란은 상황이 나빠져 서울병원으로 돌아간다.

사이가 나빴던 미란의 형 지훈의 외삼촌은 지훈이 장기 밀매까지 시도한 사실을 알고 돈을 들고 찾아와 미란에게 가라는 한 회장의 태도에 분노해 간이식을 하자 마음을 바꿨고 수술도 성공했다.

혼자 어릴 적 살던 곳으로 여행을 간 혜수는 밤에 갑자기 병이 들고, 자신은 밀어내도 자신을 놓아주지 않고 간병하러 온 지훈을 받아들인다.

함께 살 집을 마련하고 혜수, 은선과 함께 살게 된 지훈 프라미스의 사람들에게도 결혼 사실을 알리고,

지훈은 혜수에게 정식으로 청혼하기 위해, 준비 혜수는 지훈에게 가다가 길에서 쓰러져 응급 수술을 받는다.

여주인공이 시한부 설정이라 사실 처음부터 가장 궁금했던 게 결말이었다.

행복한지 새드인지 결혼계약의 결말을 검색해볼까말까 기사를 봐야할까 수십번을 고민했지만

결론결론은 완벽하지 않은 해피엔딩?

혜수의 응급수술은 성공했지만 그렇다고 뇌종양이 완치된 것은 아니다.손도 떨리고 눈도 점점 보이지 않는 등 병이 진행 중이지만 두 사람이 행복한 모습을 보이는 날이면 끝난다.

드라마를 다 보고 결혼계약 결말에 인터뷰를 검색해보니 이서진이 닫힌 새드엔딩이었다면서 혜수는 이미 병이 진행된 상태라서 죽는거야라고 말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집중이 잘 안 돼서 지훈이의 절절한 사랑이 언제 그렇게 깊어질까? 하는 생각에 후반부는 좀 지루할 것 같았지만,

이서진의 인터뷰까지 보고 드라마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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